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위시박스는 해외직구 안전배송 강화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해외 구매대행 또는 해외 직구 시 배송에 따른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오배송 및 제품 사기, 파손 등으로 인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사이트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에 따른 조치라는 게 위시박스측 설명이다. 일본 옥션 구매대행 쇼핑몰인 위시 박스는 해외 배송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 현지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위시박스는 상품 검수 서비스를 통해 상품 사 기 및 오배송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 정밀 검수를 통해 사진 촬영된 상품을 확인하는 절차와 함께 2중 포장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위시박스를 통할 경우 일본 직구 사이트인 야후옥션,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재팬 등의 상품 구매가 가 능하고 묶음 배송, 합배송 서비스를 통해 국제운송비와 대행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평이다.
인터플래닛 김대영 대표는위시박스는 안전 배송뿐만 아니라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만족하는 구매대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계속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품 가격 3천엔 이하인 상품 주문 시 대행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그밖에 할인쿠폰을 위한 신규 회원가입, 등급별, 출석체크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