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다양한 중고 상품들을 사고 팔 수 있는 곳이다. 이로 인해 2100 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거래액도 매년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플랫폼을 가진 쇼핑몰이 많이 생겨났으며, 가까운 나라 일본 또한 마찬가지이다.
일본은 2013년에 중고 거래 플랫폼 메루카리를 선보였고 매년 거래액이 증가하면서 2014년 미국에서도 서비스를 론칭하여 큰 인기를 받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구매대행 쇼핑몰 헤이재팬 관계자는 한국에서 쉽게 구하지 못하는 일본 제품의 경우 일본 직구 또는 구매대행을 통하여 거래가 되고 있으며, 특히 한정판 및 품절된 상품을 찾으시는 회원 분들을 더욱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메루카리, 일본 야후옥션을 직구로 구매하더라도 국내에서 결제 및 배송이 원활하지 않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일본 메루카리 구매대행 헤이재팬은 야후옥션, 야후재팬, 아마존재팬, 라쿠텐, 조조타운, 메루 카리 등 다양한 일본 직구 쇼핑몰을 국내쇼핑처럼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매대행 서비스 진행하 고 있으며, 일본 현지 물류창고를 운영함으로써 안심 보험, 검수 시스템, 재포장 등을 통해 안전 거래에 힘쓰면서 많은 직구족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헤이재팬은 더욱 저렴하게 해외 직구를 할 수 있도록 출석 체크, 신규 회원 쿠폰, 명절 및 생일 할인 쿠폰, 대행수수료 무료, 묶음 배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인터플래닛 김대영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중고 거래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 이 사고자 하는 상품을 조금 더 편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일본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를 구매대행 서비스하였다고 말했으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아 모든 회원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좋은 제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개선을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헤이재팬은 일본 인기 상품 기획전을 진행 중에 있으며, 골프, 낚시 용품, 피규어, 건담 프라 모델, 캠핑, 스포츠 장비 등의 상품을 조금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